대한측량협회, 고위급 해외 초청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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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측량협회, 고위급 해외 초청연수 개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1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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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6박7일간 진행…7개국 고위급 공무원 10명 초청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한측량협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6박7일간 방글라데시 차관 및 각국의 원장 등 7개국 고위급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공간정보와 관련된 교육 및 오픈포럼을 진행했다.

초청된 7개국은 미얀마(1명), 방글라데시(2명), 요르단(2명), 우간다(1명), 카메룬(2명), 캄보디아(1명), 탄자니아(1명) 등이다.

이 행사는 국내 공간정보 구축현황 등을 직접 체험해 자국 정책 수립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오픈포럼, 교육 및 기관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오픈포럼에서는 관․산․학 200여명이 참석, 우리의 개도국 인프라 개발정책 등을 알리고, 비즈미팅을 통해 국내 측량업체와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측지기준점, 지도제작, 한국공간정보정책, 시장현황 등에 대한 교육과 국토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국토지리정보원, 신한항업 등의 방문을 통해 한국의 측량 및 지도제작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이명식 측량협회 회장은“선진 측량, 지도제작의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통해 참가 고위급 공무원들의 역량개발과 선진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참가국들과 우호․협력체계 강화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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