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회적 약자 ‘원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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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회적 약자 ‘원콜 서비스’ 도입
  • 오세원
  • 승인 2014.10.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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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한통으로 열차 승차권 예약ㆍ발권까지…경로고객 우대 객차도 운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코레일은 ‘원콜(One-Call)’ 서비스를 개발해 다음달(11월) 중에 시행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노인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 등 IT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한통으로 예약ㆍ결제ㆍ발권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이용 대상자가 결제수단을 사전에 신청하고 ARS로 자동 결제 후, 휴대폰 문자 승차권이나 스마트폰 티켓(코레일톡)으로 발권할 수 있다.

아울러, 코레일은 무궁화호 3호차를 ‘경로고객 우대객차’로 지정해 65세 이상 경로고객에게 우선 판매하고 있다. 경로우대 객차는 출발 20분 전까지 경로 고객을 대상으로 역 창구에서 우선 판매하며, 인터넷 판매는 제한하고 있다.

김종철 여객본부장은 “노인, 장애인 등 IT 소외계층에게 예약ㆍ발권 편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우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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