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명 회장 “업계에 닥친 어려움, 협회가 중심이 되어 슬기롭게 극복할 것”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노진명)가 지난 24일 강원도 춘천에 소재하고 있는 검봉산에서 ‘추계체육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진흥법 시행에 따라 前 한국건설감리협회와 前 한국건설설계협회가 통합해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행사로서 노진명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등반과 족구 등 친선경기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건설기술용역 업계에 닥친 불황과 어려움을 협회를 중심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사기 충전과 통합 후 임직원들의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노진명 회장은 “경기불황과 건설기술진흥법 시행으로 심신이 모두 지쳐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회가 업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협회 직원들도 ”업계에 닥친 어려움을 협회가 중심이 되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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