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월급 끝전 모아 사랑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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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월급 끝전 모아 사랑실천하기’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10.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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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중 공공영업실장이 홀트일산복지타운에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모금액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대우건설 제공)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장애아동 및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홀트일산복지타운에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모금액 1천만원을 전달하고, 동시에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플랜트사업본부, 전략기획실, 재무금융실, 공공영업실 등 소속 임직원 66명은 시설 환경미화, 식사와 목욕 도우미, 직업재활활동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캠페인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8년부터 전개해 총 1억5,000여만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 후원해 오고 있다.

정한중 공공영업실장(상무)은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소외계층 문화체험, 협력업체 운용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대우건설 임직원이 장애아동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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