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협회 서울시회, ‘제46회 임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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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협회 서울시회, ‘제46회 임시총회’ 개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10.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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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윤 회장 “어려울 때 일수록, 한마음 한 뜻으로 슬기롭게 이겨내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한설비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백종윤)는 14일 강남구 청담동 소재 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46회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업계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회원사 임직원 자녀 및 설비관련학과 대학생 23명에게 4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서 백종윤 회장은 “우리 업계는 건축설비를 비롯해 플랜트, 가스, 자동제어 등 각 업종별 메이저 업체들로부터 소규모 업체들까지 다양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므로, 업체 간 규모와 공종 간 이해관계를 떠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조화롭게 협회를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회에서는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분리발주 확대와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월 운영위원회 시에 역대 회장님을 한 분씩 초청해 재임 당시의 협회 운영경험담을 들음으로서, 협회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중점추진 사업으로 회원사 권역별 간담회,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K-move 스쿨사업, 찾아가는 서비스 홍보를 통한 비회원사 회원가입 추진, 설비건설 2세 경영인 모임 추진, 회원사 자문 대표회원 간담회 등을 추진해 소통과 유대강화를 통한 약진하는 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건설환경이 어려울 때 일수록, 협회를 구심점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아야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으며, 회원사 모두가 스스로 제값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무분별한 저가수주 경쟁이 지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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