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는 내달 전국에서 7,996가구(일반분양분 5,474가구, 재개발, 재건축, 지역조합 조합원분 2,52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11월(15,718가구) 대비 49.1%감소했고, 전년 동월계획(36,897가구) 대비로 78.3%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서울 3,106가구, 경기 1,596가구로 4,702가구로 11월(8,828가구)대비 47.1%감소한 물량이다.
수도권 외 지방은 대전 2천366가구, 경북 622가구 부산 306가구 등 3천294가구로서 11월(6,828가구) 대비 51.7%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4천272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 주택이 3천336가구, 임대주택이 388가구이다.
또한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천514가구(18.9%), 60㎡초과?85㎡이하가 2천532가구(31.7%), 85㎡초과 주택이 3천950가구(49.4%)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50.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