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추진...11만3000여명 참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68만 건설기술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건설기술인협회가 추진한 정부포상확대 서명운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가 ‘건설기술인의 날’에 정부포상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7월부터 추진한 결과, 11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기술인협회가 ‘건설기술인의 날’ 정부포상 확대 건의를 통해 최고 훈격을 동탑에서 은탑으로 한 단계 상향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2015년 건설기술인의 날’에는 보다 많은 건설기술인들이 포상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포상확대를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서명운동 동참을 통해 회원들이 보내준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바탕으로 정부포상확대와 더불어 건설기술인의 사회적 위상제고와 자질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건설기술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1년 제정됐으며, 건설분야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우수한 건설기술인을 발굴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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