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전철은 경원선1회, 중앙선2회로 총 3회 확대 운행된다.
현재 동두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던 경원선 급행열차는 성북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또 출근시간대 운행횟수를 4회에서 5회로 늘려 평소보다 출근시간이 12분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중앙선 급행열차는 용산역~도심역 구간을 신설 운행하며 출근시간대 운행 횟수는 2회로 일반전동차에 비해 10분 단축된다.
아울러 다음달 29일 중앙선 팔당~국수 구간이 개통되면 양수역까지 급행 전동열차가 연장운행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광역급행열차 운행은 서울 도심권 출근시간 단축을 위한 것”이라며 “이용수요를 검토해 점차 운행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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