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세미나에서 고양 능곡지구, 광명 광명지구, 남양주 덕소지구의 촉진계획 추진사례를 통해 활력과 개성이 넘치는 능곡 뉴타운, 살고 싶은 녹색 휴먼시티, 광명뉴타운, 자연이 숨 쉬는 도시, 덕소 등 3개 지구의 사업추진방향과 밑그림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희정 아주대 교수는 경기뉴타운사업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성공전략과 특화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그 동안 경기도가 심혈을 기울여 온 “품격 있는 명품 뉴타운”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진행된 관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형 뉴타운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경기도가 제시한 주민과 함께하는 뉴타운, 신도시와 함께 교통소통이 원활한 뉴타운, 친환경과 문화 활력공간이 풍부한 뉴타운, 명품 공간 디자인의 뉴타운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뉴타운사업은 12개시 21개 지구이다.
고양(원당,능곡,일산), 부천(소사,원미,고강), 남양주(덕소, 지금·도농), 광명(광명), 군포(금정,군포), 구리(인창·수택)지구, 안양(만안), 의정부(금의, 가능), 시흥(은행), 평택(신장, 안정) 등 18개 지구는 뉴타운 사업지구로 지정되어 촉진계획을 수립중이며, 그 외 남양주(퇴계원), 오산(오산), 김포(김포) 등 3개 지구는 촉진지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뉴타운사업은 자족적 성장기반을 토대로 지역주민과 함께 가치와 품격이 업그레이드된 도시재생 개념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도의원, 관계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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