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랄석고보드, 석고보드 시장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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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랄석고보드, 석고보드 시장 혁신 주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10.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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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에스지 보랄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 포스터(한국보랄석고보드 제공)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인 한국보랄석고보드가 석고보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조짐이다.

한국보랄석고보드는 경량화되어 시공이 용이해 아시아 전역의 건축자재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USG Boral(유에스지 보랄)의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레드릭 드 루즈몽 유에스지 보랄그룹 대표는 “유에스지 보랄은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석고보드 시장을 새롭게 선도할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는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시공시간은 단축해 더욱 효율적이고 완벽한 벽체와 천장 시공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 개발은 유에스지 보랄의 특허기술과 혁신적인 발상에서 비롯됐다.

유에스지 보랄 일반 석고보드 대비 중량이 10% 감소된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는 운반 및 취급이 쉬워 시공 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무게가 감소함에 따라 더 많은 석고보드를 한번에 운송할 수 있어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처짐 방지 성능과 중량 대비 강도가 향상되어 천장 시공에도 최적화 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균일한 기포 분포로 절단 작업이 용이해 자재낭비를 줄임으로써 고객의 시공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댄 케이시 유에스지 보랄 아시아∙중동지역 수석부사장은 “유에스지 보랄은 건축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고객과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에스지 보랄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을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가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USG Boral(유에스지 보랄)
보랄과 USG는 2014년 초 합작투자를 통해 USG Boral을 설립했다. 유에스지 보랄은 약 3,500명에 달하는 임직원이 아시아, 호주, 중동에서 근무 하고 있으며, 석고보드 벽체 및 천장 시스템, 미네랄울 흡음 천장재 시스템, 경량 철자재 프레이밍, 조인트 컴파운드, 고성능 패널 및 부속 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국보랄석고보드
한국보랄석고보드는 유에스지 보랄의 한국 법인으로 지난 1998년 출발한 건축자재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FGD(배연탈황석고)를 원료로 석고보드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해 약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10년 12월 인테리어 필수 자재로는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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