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약저축 금리 내달부터 0.3%p 인하
상태바
국토부, 청약저축 금리 내달부터 0.3%p 인하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4.09.30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다음달 1일부터 청약저축 금리가 0.3%p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청약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를, 다음달 1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이자율은 시중금리 수준을 반영하여 가입기간 1년 미만 및 1년 이상 2년 미만은 각각 2%, 2.5%로 현행 유지, 가입기간 2년 이상은 3.3%에서 3.0%로 인하된다.

기존 가입자도 변경된 금리가 적용된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인한 시중금리의 급격한 하락으로 9월 현재 시중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2%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 금리를 현실화한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