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다음달(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시행한 공공건축물, 사회간접 자본시설(SOC)과 공간 환경 조성 또는 개선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공문 접수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제8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발표 및 시상된다.

수상기관에게는 국무총리상(1점) 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3점)과 함께, 해당 건축물 등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이 수여된다.

아울러, 상을 수상한 지자체가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응모할 경우에는 가산점도 받는다.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