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동주기자]롯데건설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임직원 14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은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에서 참배를 하고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및 화병 바로 세우기 등 묘역단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가족들이 함께 서로 도우며 정성스럽게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배를 하는 등 가족의 소중함도 함께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현충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순국선열의 헌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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