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파격조건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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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파격조건 내놔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9.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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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규 계약자 대상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제공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우건설이 현재 분양 중인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조건을 내놨다.

분양가의 10%인 계약금만 내면 60%의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는 기존에 오피스텔 계약자(중도금 55%)에만 제공하던 것을 확대한 것”이라며, “계약자들은 주택형에 따라 약 5,000만원~9,000만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어 3.3㎡당 분양가가 100만원 이상 낮아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에 전용면적 112~273㎡의 아파트 151세대,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 오피스와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이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세대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분양하고 있다.

한편, 3.3㎡당 분양가는 아파트가 2,390만원대, 오피스텔이 1,360만원대 부터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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