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향상 도모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23일 서초동 소재 대한건축사협회 회관에서 다솜둥지복지재단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농어촌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으로 농어촌지역 행복나눔 확산을 선도하고 사회단체간의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대한건축사협회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은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에 의한 집 고쳐주기 사업추진 및 홍보 ▲지역․단체․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 및 협력에 대해 협조할 방침이다.
김영수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소득분배 못지않게 주거환경의 상향평준화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다솜둥지복지재단과 업무협력체결을 통해 취약계층과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2010년 환경부와 녹색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2012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 2013년 한국건설VE연구원, 2014년 한국건축설계교수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 이어 다솜둥지복지재단과도 MOU를 체결하는 등 앞으로 건축분야의 선진화와 건축문화 확산, 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관련단체 간 지속적인 협력방안들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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