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7회 대한민국 건설품질경영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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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7회 대한민국 건설품질경영대상’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4.09.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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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건설품질경영대상’ 경진 대회가 오는 12월 19일 개최된다.

올해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참사와 충남 아산의 오피스텔 침하 등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건설품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대한민국건설품질경영대상’은 건설품질관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품질 관련 신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 및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일반현장은 건설품질시스템 성숙도 평가 메뉴얼에 의한 평가점수 80점 이상(WASCON LEVEL III), 건축ㆍ공동주택 현장은 AQUA(건설품질 평가시스템) 70점이상을 취득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시공 적용성, 안정성 등 창의적인 공법 및 기능개선 등을 심사해 토목, 건축, 기타분야별로 품질경영대상, 품질혁신상, 고객만족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품질경영대상 3개(장관상) 상금 각 200만원, 품질혁신상 3개(협회장상) 상금 각 100만원, 고객만족상 3개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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