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 한마음 등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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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 한마음 등반대회’ 개최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4.09.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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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동주기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ㆍ사진)가 ‘건설기술인 한마음 등반대회’를 오는 20일 청계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마음 등반대회는 68만 회원을 대표하는 대의원과 위원회 위원, 임직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1987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갖는 행사로서, 장기적인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견실시공 및 건설기술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건설기술인으로서의 본분과 사명을 다하고, 스스로의 사회적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모든 회원의 뜻을 모아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정중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우리 건설기술인들이 국가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어왔지만 제대로 된 평가와 온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건설기술인이 자부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풍토 조성을 위한 ‘건설기술인의 날’ 정부포상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우리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결의문 내용이다.

우리의 다짐

우리는 ‘건설기술인 한마음 등반대회’를 68만 건설기술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건설기술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사회적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고자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건설공사의 견실시공 및 품질향상을 통하여 건설기술진흥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인 건설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건설기술인이 온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하나, 우리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우리의 본분을 다하여, 국민으로부터 존중받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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