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公, ‘번아웃 증후군 해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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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公, ‘번아웃 증후군 해소’ 교육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9.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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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직원들의 번아웃 증후군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번아웃 상태 해소 프로젝트’ 테마의 공감 아카데미를 열었다.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은 업무에 지나치게 집중을 하다가 어느 순간 불타버린 연료처럼 무기력해지는 증상이다.

한국 직장인의 85%가 직무 스트레스로 겪는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에 시설안전공단은 임직원들의 번아웃 상태 해소를 위해 ‘브레인 체조법’ 과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구성한 힐링교육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교육을 실시했이날 첫 번째 세션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깊이 호흡한다’라는 주제로 브레인 체조법을 소개했다.

강의를 맡은 국학원 임진영 원장이 온몸의 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동작을 선보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중과 교감을 잘하는 연주자로 알려진 전자바이올린리스트 이하림씨가 ‘객석에 앉는 순간 당신의 무대가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멋진 연주를 했다.

한편 장기창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국민서비스 질도 개선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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