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국토부 장관상 등 총 40개 작품 선정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물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4월 대구와 경북(경주)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물포럼을 200여일 앞두고 물의 중요성과 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응모기간은 오늘(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3개월로, ‘소중한 물, 생명의 물’ 등 물과 관련된 주제의 작품이면 국·내외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내년 1월 30일 2015 세계물포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 1점(300만 원), 최우수상 2점(각 200만 원), 우수상 3점(각 100만 원) 등 총 40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세계물포럼은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내년 세계물포럼에는 각국의 정부수반을 포함한 국가기관, 국제기구, 기업, 학계, NGO, 시민, 언론인 등 170여 개국 약 3만5,000명(연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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