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86세대 중 부분임대형 평면 84㎡ 49가구 적용…39가구 일반분양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GS건설 자이(Xi)가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한 아파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는 19일 GS건설의 하반기 첫 분양 단지로 문을 여는 ‘보문파크뷰자이’가 바로 그곳이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 일대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18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중 84㎡에 부분임대형 평면 49가구가 공급된다.
총 1,186 가구 중 48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일반분양 주택형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84㎡에 부분임대형 평면 39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번 보문파크뷰자이에 적용한 부분임대형 평면을 시작으로 향후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지 및 대학가 주변 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종승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보문파크뷰자이가 갖는 입지적 강점을 살려 GS건설 자이가 개발한 부분임대형 평면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임대수익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꽤 많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은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19일 오픈 예정이다.
그리고, 보문파크뷰자이 홈페이지 (http://bpark-xi.co.kr)를 통해서 여러가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