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은 지난 4일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팀장, 현장소장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
이근포 사장은 이날 “임원ㆍ팀장들이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통해 건설업계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직원은 “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는 상하간의 깊은 신뢰가 중요하며, 전쟁 중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옛 격언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이순신 장군의 경험과 충성심을 믿고 따라준 백성들의 힘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주요한 원인이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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