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베트남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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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베트남 가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9.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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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65층 규모 초대형 건축물 ‘롯데센터 하노이’ 5년만에 완공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65층 규모의 초대형 건축물인 ‘롯데센터 하노이’가 베트남 中心에 우뚝 섰다.

롯데건설은 현지시간 2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대표단, 웅웬 티 조안 베트남 부주석, 전대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센터 하노이’ 완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지난 2009년 착공한 이래 1,800만 시간 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는 무재해 현장으로 5년만에 완공하게 된 것이다.

▲ 롯데선터 하노이 전경

1만4,000여㎡부지에 지하5층~지상65층으로 지은 센터에는 롯데마트(지하1층), 롯데백화점(지상1~6층)이 들어선다.

아울러, 고층부에는 오피스(8~31층)와 258실 규모 서비스 레지던스, 318실 규모의 롯데호텔도 문을 연다.

최상층인 65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베트남 하노이 최고층 옥외 레스토랑 `탑오브하노이`가 자리잡았다.

롯데건설 한 관계자는 "롯데센터 하노이를 성공적으로 완공함으로써 해외 초고층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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