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온라인팀] 한국CM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송석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석준 건설정책국장은 “최근 우리 건설업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했는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우리 건설인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시대에 있어 해외진출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CM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CM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도적정책적으로 보완해야 할 미흡한 문제점들에 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책을 수립하고 현실에 적용하기까지는 수많은 이해 관계자들의 첨예한 대립이 있어 그 절충선을 찾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제도를 만들어 재원을 배분하기가 쉽지 않다”며, “가능한 상생의 논리로 우리 CM업계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하는데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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