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지난 30일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송편과 인절미 등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의 저소득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송편과 인절미를 만들고 사과, 배 등 제철과일을 정성껏 준비해 선물바구니에 담아 포장했다.

이어서 진행된 추석선물 전달행사에서는 도봉구 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분을 초대해 선물바구니를 직접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이날 봉사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3,700명을 돌파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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