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추석 맞이 택배 종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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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장관, 추석 맞이 택배 종사자 격려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4.08.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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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편리한 삶의 일부로 성장”…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구로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택배 종사자를 격려했다.

서승환 장관은 택배 분류시설을 둘러보며 “택배 종사자들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이 정성과 사랑이 담긴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평소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반영이 가능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서장관은 “택배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우리 국민들의 삶의 일부로 편하게 이용하게 된 데에는 현장에서 땀 흘려 온 택배 종사자분들의 공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며, “쉴 틈 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안전 운전과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택배화물의 배송과정에서 분실·파손, 지연 등의 피해가 없도록 차질 없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승환 장관은 택배수요 급증에 따른 차량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말 까지 증차를 시행할 계획이며, 택배 종사자 처우 개선,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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