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 공모
상태바
안행부,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 공모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4.08.26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안전행정부는 안전행정부 감사관 등 8개 개방형 직위를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나라일터 온라인지원시스템을 통해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중앙선발시험위원회 출범 후 세 번째로 공모이다.

공모 대상은 소속직원의 인사권과 예산권을 갖는 책임운영기관장인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중앙과학관장과 안전행정부 감사관, 지방행정연수원 교수부장,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등 실·국장급 4개 직위와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과 출산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 혈액안전감시과장 등 과장급 4개 직위이다.

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8개 개방형 직위에 대해 서류전형을 거쳐 9월 말에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임용직위별로 2~3명을 임용예정기관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지난 두 차례의 공모와 같이 이번 개방형 직위 공모에도 우수한 외부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8월 현재 전체 개방형 직위는 424개로, 매년 약 140개의 개방형 직위의 공모가 진행되며, 월 평균 12개의 개방형 직위가 공모시장에 나와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선발절차를 거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