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 코엑스에서 ‘제1회 공간정보 엔젤투자 유치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업 초기에 전략 및 네트워크 부재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 공간정보 활용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가 많은 경우에는 선착순 및 사업계획서 평가(멘토링에 한정)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AAI 김창석 한국지역대표가 공간정보에 관심이 있는 초기창업가나 예비창업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에 대한 소개와 투자유치 전략 및 투자계약 노하우 등 엔젤투자 전반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멘토링 행사에서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공간정보 창업 초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중 사전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7여개 팀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발전방향과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을 컨설팅하게 된다.
한편,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4년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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