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울시의 핵심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의 이창현 원장은 지난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이 원장은 사의를 표명하면서“현 시기는 박원순 제2기 시정에 대한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고, 서울시민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담대한 기획’을 해야 할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12일 이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현 원장은 소통전문가로서 2012년 2월17일 취임한 이후에 소통과 참여를 통한 사회혁신이라는 박원순 1기 시정의 가치에 부응해 왔다.
이창현 원장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로 복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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