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은 여주휴게소에서 빠져 나오는 차량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차량과의 엇갈림 현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곳으로, 이번 개통으로 해당 구간의 평균 통행속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간은 올해 4월 공사를 시작해 7개월의 공사 끝에 개통되며, 총 공사비 18억원이 투입되었고, 교량 1개소와 방음벽 242m가 설치됐으며, 현재 4차로에서 1차로가 늘어난 5차로로 운영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구간을 기존 4-6차로 고속도로에서 8-10차로로 건설하는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며, "당초 2012년 말 개통예정이었으나 공사기간을 1년 앞당겨 2011년 말 개통해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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