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장한 자동차부두는 자동차 수출입 업체인 유코카캐리어스㈜가 민간자본 533억원을 투입해 약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설됐으며, 앞으로 부두 운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고 부두시설은 국가에 귀속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준공에 따라 평택ㆍ당진항은 현재 운영 중인 2선석을 포함해 3선석의 자동차 전용부두를 확보, 연간 823만 톤(자동차 약 85만대)을 처리하게 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수출ㆍ입 전진기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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