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CM 관심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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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CM 관심 ‘뜨겁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7.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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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협회, 경북 건설관련 공무원 CM교육 200여명 참석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국CM협회는 지난 10일 경북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경상북도 건설관련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CM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주경문 한국CM협회 전무가 ‘건설기술진흥법 개정과 CM’에 대해 설명했으며, 박명수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본부장이 ‘VE 수행사례’를 소개했다.

주경문 전무는 “향후 CM시장은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 증가와 IT금융 등 융복합시대로 전개되고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고도의 사업관리기능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이제 CM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발주기관 인사들도 CM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업관리 역량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수 본부장은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기본실시설계 경제성 검토(VE) 수행사례 발표를 통해 설계VE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VE수행절차와 각 공종별로 단계별 VE제안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관계관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CM협회 관계자는 울산시, 부산시, 경상북도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도 CM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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