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 오세원 기자]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는 7일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클린 Day’ 지정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는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2012년 8월 창립한 단체이다.
이날 열리는 선포식에서는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바로세우기 위해 7월 7일을 ‘클린 Day’로 지정하고 개개인이 ▲유해 및 불법 콘텐츠 제거 ▲건전한 미디어 사용 점검 ▲주위사람에게 칭찬·격려 메시지 보내기 등의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심재철 의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고 유통되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으나 불건전한 미디어 사용은 우리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번 ‘클린 Day’ 지정을 통해서 건전한 미디어와 콘텐츠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조석준 클린콘텐츠 스마트미디어교육진흥원원장의 사회로,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한세대 교수)가 경과보고를 하고, 안양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 이남식 국제미래학회 회장(계원예술대 총장) 등이 실천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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