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4일 ‘제22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시 월계동에 위치한 노후 다세대주택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긴급 안전점검 대상은 서울시 월계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건물에 금이 가고 출입문이 뒤틀린다는 제보에 따른 것이다.
이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안전점검 기동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점검했으며, 안전점검 후에는 관리주체에게 긴급 조치사항 및 향후 대책방안을 제시하고 보수 보강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이 ‘안전점검 기동반’을 통해 운영하는 긴급 안전점검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인 대국민 서비스 제도로 옹벽, 농어촌교량, 육교, 비탈면 등 소규모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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