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총 222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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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총 222대 투입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4.06.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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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다음달 16일부터 수도권 62개 노선에 총 222대의 ‘수도권 직행좌석버스’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직행좌석버스의 입석운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버스 증차 등 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국토부는 서울(합정)-인천 간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 사업자 선정을 선정해 운행 개시 준비 중이다.

또한 각 지자체별로 차량확보,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 등을 통해 다음달 16일부터 버스 증차 운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경기도 일부 노선의 경우 차량출고시기에 따라 증차가 1~2주 정도 늦어질 수 있으나, 7월안에 버스 증차 운행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다음달 16일부터 각 지자체와 버스운송사업자는 증차 대수, 배차 간격, 노선이 변경되는 경우 변경 노선 등을 차량 내부, 버스정류소, BIS 시스템과 해당 지자체·운송사업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과 협조해 빠르면 8월 중순 이후부터는 직행좌석버스가 입석으로 고속도로를 운행할 경우 단속을 시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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