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국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해, 김성태 의원, 장광근 의원, 최욱철 의원, 해외건설협회 이용구 회장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올해 이룩한 연간 사상 최대의 수주실적 달성(현재 434억불)을 축하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돌을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기업이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한 지 43년만에 총수주액 400억불을 돌파함에 따라 해외건설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해외 건설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
이에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부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되며, 대우건설의 박의승 전무, 삼성물산의 정현우 상무, 현대건설의 김진엽 전무에게는 각각 동탑산업훈장, 철탑산업훈장, 석탑산업훈장이 수여된다.
한편, 최근 해외건설사업의 호황으로 이와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경우 올해 안에 해외건설 총수주액 500억불과 누적 수주실적 3,000억불 돌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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