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CM협회는 지난 24일 공항철도 서울역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 외 3인과 법제처 법제교류협력팀장을 비롯한 CM 해외공급사업 지원위원회 및 해외진출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CM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CM협회가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지난해 5월 31일부터 수행한 ‘캄보디아 CM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1차년도 사업이 지난달 30일 종료돼 이 연구용역에 대한 추진 결과를 참여연구진인 서울대 이현수 교수와 광운대 유정호 교수가 설명하고 참석한 위원들과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CM에 관한 우리의 제도와 경험을 해외에 전수해 그 나라 건설시장에 정착한다면 우리가 당사국 시장을 다른 나라에 비해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우리 업체들의 해외진출기반 구축은 물론 관련 산업의 동반 진출기회도 확대될 것이라고 의견을 같이하며 정부가 이러한 사업을 다른 나라에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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