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GS건설 상도파크자이가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이다.

이중 71~84㎡ 9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 3가구 △72A/B㎡ 7가구 △84A/B/C㎡ 85가구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00만원대로 최저 가격은 1,7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10%는 1,2차로 분납하며, 1차는 1,000만원이다.

또한, 중도금 60%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서교동 자이갤러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는 GS건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각 세대조망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3D가상체험관 및 △84A㎡ △84C㎡ 등 2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7월 4일 당첨자발표, 7월 8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