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의원, 인천항 지하차도 관련 주민간담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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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의원, 인천항 지하차도 관련 주민간담회 요청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6.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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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인천 중구·동구·옹진군)은 지난 10일 국토부 도로국장, 한국도로공사 인천김포건설사업단 단장과 면담을 통해 인천항 지하차도 폐쇄와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항 지하차도는 제2외곽순환(인천~김포 구간) 고속도로 공사를 위해 지난 6일 자정부터 폐쇄될 예정이었으나, 박상은 의원이 서승환 국토부 장관과의 협의를 통해 폐쇄를 잠정 연기시킨 바 있다.

이날 박상은 의원은 인천~김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진행과정에 대해 상세히 보고 받았으며, 향후 지하차도 폐쇄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상은 의원은 “국토부와 도로공사의 담당 국장과 단장으로부터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으로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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