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 섬마을, 지하수확보 사업 추진
상태바
물 부족 섬마을, 지하수확보 사업 추진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4.05.27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영광군 안마도·옹진군 대이작도에 실시설계 착수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전남 영광군 안마도와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에 지하수확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상습적인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섬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공급을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국토부는 도서·해안지역 지하수 확보방안에 대한 정밀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안마도와 대이작도 2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한편 지하수 확보시설은 지하수가 흐르는 땅속에 물막이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저장하고 바닷물 침입을 방지해 가뭄대처에 용이한 용수확보 시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