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회장 신 훈)는 소속 회원사들이 11월 일반분양 1만357가구와 재개발·재건축, 지역조합 등 조합원분 5,361가구 등 총 1만5,71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10월(1만5천647가구) 대비 0.4%증가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5만4,805가구)에 비해 71.3%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서울 4,792가구, 경기 2,813가구, 인천 1,285가구 순으로 8,890가구로 10월(7,920가구)에 비해 12.2%는 증가했다.
수도권외 지방은 충남2,516가구, 대전 1,653가구 등 6,828가구로서 10월(7,727가구) 대비 11.6%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8,633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 주택이 7,085가구이며,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931가구(12.3%), 60㎡초과?85㎡이하가 6,179가구(39.3%), 85㎡초과 주택이 7,608가구(48.4%)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51.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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