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준 보다 엄격한 잣대의 안전 점검 실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창원공장이 1,000일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무사고 1,000일 기록은 국가 평균 재해율인 0.84 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이다.
이는 국가기준에 비해 한 층 더 엄격한 잣대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이다.
볼보건설기계는 무사고 목표를 위해 내부적으로 개발한 4단계의 안전관찰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매년 모든 공정에 대해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진, 관리감독자, 사무직, 생산직 등의 직원별 맞춤형 안전교육 제공 및 협력사를 위한 볼보의 안전방침 및 관련기준 교육, 현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 등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며 사고 및 재해 예방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볼보건설기계는 향후에도 작업장 내의 안전사고 및 사건의 사전 방지 및 지속적인 개선 작업, 국내외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벤치마킹 및 현장 적용, 전 협력사 안전 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석위수 볼보건설기계 사장은 “창원공장 무사고 1,000일 달성으로,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안전성 역시 확보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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