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약 400명 접수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금호건설은 ‘홍제 금호어울림’ 주택 홍보관에서 직접 내집마련 청약을 접수받은 결과 일반분양분 91가구의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홍제 금호어울림’ 공식 청약기간은 지난 5월 초였으나 지역 수요자 성향에 맞춰 청약을 받았다.
문정권 금호건설 분양소장은 “이 지역에서 7년만의 신규분양 아파트라는 강점 외에 5년된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전용 84㎡ 단지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공개적인 청약 경쟁을 유도하는 대대적인 홍보방식이 유리할 수 있었으나 지역 성향에 맞게 보다 더 효율적인 분양을 위해 매우 조용한 마케팅 방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지난 9일 주택 홍보관 오픈일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일반 공급 세대수(91가구)보다 4배수 정도 많은 내집마련 청약 신청서가 접수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진행된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