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삼호와 대림산업은 수영구 민락동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광안비치’모델하우스를 9일 오픈한다.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본격 분양에 돌입하는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으로 규모이다.
구성은 전용면적 ▲84㎡A 96가구 ▲84㎡B 100가구 ▲84㎡C 100가구 ▲84㎡D 100가구 등 총 396가구이다.
특히 광안대교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지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 지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바다 조망 아파트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중소형 아파트로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희소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광안리 해변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과 해변 산책로가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 미월드 부지에 6성급 호텔인 랭햄호텔이 지어지고,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이 계획되어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 2순위, 15일 3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은 26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50만원대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 진로비치아파트 2단지 옆에 설치되어 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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