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6월 최종사업자 선정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의왕시가 의왕첨단산업단지(일반산단)조성사업 민간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민간사업자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받고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6월 23일까지 접수받아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2017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첨단산업단지는 이동 263-2번지 일원에 약 18만3,000㎡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직접적 생산액 4,200여억원, 간접적 파급효과 8,700여억원에 150개의 기업유치와 2,8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사업인 만큼 총력을 기울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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