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시는 동대문구 용두동 753-9 일대 4만3262㎡에 아파트를 짓는 `용두 제6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이 건축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구역에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1층 아파트 16개동이 지어지며, 건폐율 22.57%, 용적률 225.28%가 적용된다.
위원회는 조합측에 발코니를 이용해 아파트 입면 디자인을 다양화하고 옥탑 장식도 단순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위원회는 중계동 일대 1만2468㎡에 최대 26층에 이르는 아파트 274가구를 짓는 중계제1주택재건축 정비사업안도 통과시키며, 지하 주차장의 환기를 고려해 톱-라이트를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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