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발급수 200곳 육박...하루 30여건 신규발급 문의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가 IBK 제휴카드를 선보인지 1달여 만에 회원사들로부터 인기 폭발이다.
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표재석)는 IBK제휴카드 신규발급수가 200개 업체에 육박하고 있고 하루에도 30여건의 신규발급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달 중소기업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회원사에게 다양한 혜택과 실용적인 서비스가 주어지는 제휴카드를 ‘포인트 집중형’과 ‘세무지원형’ 등 두가지 형태로 발급했다.
그리고, 유형에 따라 ▲사용금액의 0.3∼0.5% 포인트 적립 ▲대출금리 및 환율 우대 ▲부가세 환급지원 ▲금융자산 현황조회 등 여러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신규회원의 경우 입회비를 카드로 납부할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제휴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회원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협회로 우편송부하거나 가까운 IBK기업은행 혹은 기존 거래 지점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앙회 고위 관계자는 “제휴카드는 일반카드에 비해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해 회원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출시되었기 때문에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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