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물류기능인력양성사업’ 학교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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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물류기능인력양성사업’ 학교 추가모집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4.04.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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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전문대에 실무전문인력 양성지원…이달 21일~30일까지 신청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가 ‘물류기능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이며 희망학교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한국통합물류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학교는 사업수행 역량, 사업내용 및 성과계획 등을 기준으로 물류분야의 산관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사업시행 첫 해인 지난해 장안대, 경기물류고등학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부산항만물류고둥학교 등 4개 학교를 선정하고, 장학금, 산학협력, 현장견학·실습·인턴, 전문가 특강, 물류장비 및 실습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해 학교별로 2~5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국토부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3억원 예산으로 사업 효과성 제고와 수혜대상 확대를 통한 기회 균등 실현을 위해 지원 대상 학교를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투명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맞춤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물류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할 현장실무 전문인력를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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