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모델하우스에 7천여명 몰려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강남 재건축 분양 시장은 여전히 뜨거웠다. 대림산업이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연 아크로힐스 논현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11일 개관 이후,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약 7천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힐스 논현은 오는 12월 빠른 입주 시점과 지하철 9호선 개통 호재, 그리고 중소형 평형 구성 등 3박자로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강남 지역에서 찾기 힘든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제공도 한몫하고 있다.
아크로힐스 논현은 전용면적 56~113㎡, 지하 3층, 지상 16층~30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84㎡ 29가구 ▲113㎡ 28가구 등 총 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아크로힐스 논현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3일, 계약기간은 4월 28일에서 30일까지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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