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건축물에서의 미래에너지 활용에 대한 대응기술을 주제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 기법 및 그린홈 도입에 따른 기술적·사회적 문제와 개선방안 등에 대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올해부터 발표된 기후변화와 협약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이번 심포지엄이 친환경.저에너지 건축물 분야에 좀 더 실질적인 기술력 향상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화건설은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에너지 플러스 빌딩 개발을 위한 저에너지 건물 기술과 비정질 투광형 태양전지의 적용 기술등을 개발해 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건축학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등이 후원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건축물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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