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역삼자이 대박예감...견본주택 방문객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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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역삼자이 대박예감...견본주택 방문객 ‘인산인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4.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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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GS건설은 8일부터 서울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 청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2순위, 10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난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역삼자이는 3일 동안 약 5천 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현진 분양소장(GS건설)은 “강남에 들어서는 중대형이다보니 주로 구매력이 있고 교육에 관심이 높은 40대 중후반대 고객들이 다녀갔다”며 “중소형 분양 단지처럼 내방객이 몰리진 않았지만 상담비율이 높고 적극적인 구매의향을 보이는 고객들이 많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역삼자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3층~지상 최대31층 3개동에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로 이중 114㎡ 86가구만이 일반 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150만원으로 지난해 공급됐던 반포동, 대치동 112~114㎡ 6층 이상 분양가인 3,400~4,005만원대 수준보다 낮고 주변 시세 수준의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된다.

또한, 계약금 5%씩 2회 분납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실수요자층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번지 대치 자이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 6일 오후 대치동 GS건설 주택문화전시관에 마련된 역삼자이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려 모델하우스를 둘러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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